Home > Media > News
수원 권선구 리틀 출신 심준석,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 26일 PNC파크에서 입단식
심준석,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26일 PNC파크에서 입단식
Tel. 031) 358 - 8829 / 031) 358 - 8830 | Fax.031) 358 - 8824
E-mail. little8829@naver.com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로 189-1 화성드림파크 內 한국리틀야구연맹
Copyright © Korea Little League Baseball Fede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준석,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26일 PNC파크에서 입단식
피츠버그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구단의 미래를 위해 오래 지켜본 국제 아마추어 선수 여러 명과 계약했다"고 전하며 계약 명
구단과의 합의로 계약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심준석 측은 "100만달러(약 12억3천만원)가 넘는 규모의 계약"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국제 아마추어 선수 영입에 582만5천500달러를 쓸 수 있다.
피츠버그 구단이 가장 앞에 내세운 국제 아마추어 계약 선수는 심준석이었다.
타고난 재능을 지닌 심준석은 더 높은 수준의 야구를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MLB닷컴은 "심준석은 평균 94∼96마일(약 151∼154㎞),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의 빠른 공을 던진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빠른 공과 커브를 무기로 빅리그에서 124승을 거뒀다.
박찬호가 몸담은 마지막 메이저리그 구단도 피츠버그였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코리안 빅리거 최지만과 배지환이 속해 있기도 하다.
고교 2학년 때부터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은 심준석은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KBO 드래프트에 지원서를 내지 않고, 미국프로야구 직행을 택했다.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하면서 심준석은 '빅리거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